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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탄·총격 구호현장 누비다 WHO 첫 한국인 여성국장 된 강민휘씨
WHO 한국인 첫 여성국장에오른 강민휘씨가 아프가니스탄 아이의 건강상태를 보살피고 있다.[사진 강민휘] 난무하는 포탄, 헬기를 향하는 박격포…. 내전이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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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아이들 돕는 구호단체에 폭탄 터뜨린 IS
24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잘랄라바드에서 국제구호단체 '세이브더칠드런' 사무실을 겨냥한 자폭 테러가 벌어져 최소 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. 이슬람국가(IS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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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충기의 긴가민가] 이번 대선에서 내가 찍을 아재
저는 박일원입니다. 호주에 살아요. 책을 낸 작가입니다. 연식은 좀 됐죠. 어려서부터 휠체어를 탔어요. 세상을 보는 눈높이가 그만큼 다르지요. 저 그림 보세요. 거리에 나가면 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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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닐봉지 메시’ 아프간 소년 꿈 이뤘다
비닐봉지로 만든 유니폼을 입은 아흐마디. [도하 신화=뉴시스]지난 1월 인터넷에선 한 아프가니스탄 소년의 사진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. 소년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본뜬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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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닐봉지 메시' 5살 아프간 어린이, 꿈 이뤘다
리오넬 메시가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입고 즐거워하는 ‘비닐봉지 메시’ 무르타자 아흐마디의 모습 [사진 유니세프]‘비닐봉지 메시’로 세계인을 울렸던 아프가니스탄의 5살 어린이가 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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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강력한 재건 리더십 절실한 때… 총알도 날 못 막을 것”
아프가니스탄 재선 의원인 파우지아 쿠피(37). 아프간의 마거릿 대처가 되는 게 꿈이다. [애플북스] 파우지아 쿠피(37)는 여성으론 처음 아프가니스탄 국회 하원 부의장에 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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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`소변 동영상`에 이어 이번엔 영국군?
아프가니스탄 소년들이 임시 야외 학교에 모여 이슬람 경전 코란을 배우고 있다. [자료사진=로이터]이슬람 무장단체인 탈레반 대원의 시신에 소변을 보는 미국 해병대원들의 동영상이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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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칼럼] 해외 지원국으로 등장한 인도
샤시 타루르전 인도 외무장관 최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인도·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인도 정부가 50억 달러를 아프리카에 원조하기로 약속했다. 인도는 수세기 동안 세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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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효진 기자의 검색어로 뉴스 따라잡기] "김정일 뜨끔하겠네"
■ 빈라덴 사망 9.11 테러의 배후로 지목됐던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.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일(현지 시간) "빈 라덴이 파키스탄의 수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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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문학은 지금 ① 텐도 아라타 『애도하는 사람』
텐도 아라타는 메이지대 연극학과를 졸업했다. 그런 이력 때문인지 연극의 ‘메소드 연기’와 비슷한, 소설속 등장인물에 몰입하는 방식으로 신작 『애도하는 사람』을 썼다. 아라타는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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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칼럼] 하토야마의 일본 개혁 실험 성공할까
최근 일본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 못지않은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. 오바마와 마찬가지로 하토야마 유키오 신임 일본 총리도 정치적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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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자씨 휴가 내고 봉사단 합류한 '맏언니'
김경자(37)씨는 특별히 아픈 데는 없었지만 피랍자 중 비교적 나이가 많아 억류생활 과정에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. 김씨는 1남2녀 중 둘째로 현재 서울 서초동에 있는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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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랍자들 방문 예정지 은혜샘 유치원 지난해에 방화 추정 화재 당해
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은혜샘 유치원의 한 관계자가 지난해 10월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검게 그을린 유치원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. 한국인 23명은 이 유치원을 방문하기 위해 칸다하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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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한 삶 집착하다 '마음의 늪'에 빠져
학업 성적이나 업무 능력, 리더십에서 남성을 압도하는 젊은 여성들을 ‘알파걸’이라고 부른다. 이들이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엘리트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. 최근에는 결혼보다 사회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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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 의료 지원단체 "청진기 대보면 아프간 아이들보다 못해"
지난해 말 탈북한 김광진.광욱(13.가명) 쌍둥이 형제. 이 형제는 함경북도의 한 시골에서 유년기를 보냈다. 북한에서 300만 명이 아사했다는 최악의 경제난(북한에선 '고난의 행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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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아동 후원하세요
얼마 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다녀왔다. 비정부기구인 '한국 굿네이버스'의 자원봉사자로서 카불 어린이들에게 운동회를 열어주기 위해서였다. 카불의 자마미나학교 어린이들은 무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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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아동 후원하세요
얼마 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다녀왔다. 비정부기구인 '한국 굿네이버스'의 자원봉사자로서 카불 어린이들에게 운동회를 열어주기 위해서였다. 카불의 자마미나학교 어린이들은 무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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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르드·아프간… 난민이란 어떤 사람들인가요 인종·정치박해 등 피해 국외 탈출
1. 요즈음 신문을 읽다 보면 전세계에서 여러나라가 난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기사가 자주 눈에 띄는데요. 우선, 어떤 사람들을 난민이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. 원래 난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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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헤라트로 가는 유엔機 안에서
여기는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. 아프가니스탄 헤라트로 가는 유엔 전용기에 타기 위해 대기 중이다. 어제 미군의 대규모 공습이 있었기 때문인지 옆 나라인 파키스탄에도 팽팽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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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南 약간 나아져 인권 北 여전히 최악" : 美국무부 보고서 평가
4일 발표된 '2001년 세계 인권보고서'에서 미국 국무부는 전년도에 비해 한국의 인권은 향상됐지만 북한은 여전히 '열악한(poor)' 상태라고 평가했다. ◇북한=조지 W 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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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비전 한국, 아프간서 대규모 급식
월드비전 한국(회장 오재식)은 15일부터 아프가니스탄 서북쪽 헤라트 지방에서 전쟁으로 영양결핍 고통을 겪고 있는 아프간 어린이 및 임산부에게 `치료용 급식'을 제공한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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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프간 어린이 수주일내 10만명 사망"
[테헤란ㆍ이슬라마바드 AP=연합] 아프가니스탄이 빠르게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추위가 닥쳐옴에 따라 앞으로 수주일 내에 많으면 10만명의 아프가니스탄 어린이가 여러가지 원인으로 사망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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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추위 · 배고픔 · 오폭에 떠는 아프간 난민 460만]
"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." 아프가니스탄에서 난민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(UNHCR) 관계자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을 최근 20년간의 난민구호사에서 최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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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시민단체 본격 반전운동 벌여
"애초에 테러를 상대로 전쟁을 벌인다는 건 과욕이 아닌가요."(서울 역삼동 주부) "정의라는 미명 아래 아프가니스탄에서 무고한 사람이 죽는다면 새로운 살인에 지나지 않습니다."(여